폭싹 속았수다에서는 명품 조연들이 많이 나온다.. 어찌 그렇게 실감나게 연기들을 잘 하는지.. 사투리 구사력이나 애달파하는 모습이나 연기가 아닌 진짜 모습처럼 연기들을 하신다.. 연기 좀 한다는 조연 배우님들이 다 나왔다. 염혜란, 장혜진, 나문희, 최대훈, 오민애, 차미경, 정해균등등 명품조연들이다. 그중에 오늘은 염혜란님은 드라마 보는 내내 눈물 키트 였다..
억센 해녀의 역할을 거뜬이 해냈다.. 툭툭 내뱉으면서도 마음은 따뜻하고 자기 아이를 감당하는 억척엄마이다..
아이의 미래를 위하여 밀어 내다가 결국은 자기가 거두는 엄마..
엄마를 애끓게 그리워 하는 애순이를 향한 한 없는 사랑과 짧은 인생에서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엄마의 모습을 잘 그려냈다..
염혜란이라는 배우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도깨비에서 김고은의 이모역할로 못된 모습을 보여 주며 얄밉게 역할을 잘 소화 해 냈다..
더글로리아에서는 송혜교를 돕는 역할로 너무나도 소화를 잘 해낸 명품배우이다..
이런 분들을 보면 등장하자마자 "우와 이분이 나오신다.."
"드라마 너무 재밌겠다.. " 라는 생각이 든다.
안타깝게 몇번 나오지는 않았지만.. 다음 작품도 기대가 되는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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